잡것

신정아 에세이 주요 내용

랑주아톰 2011. 3.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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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정아 에세이 주요 내용!!!변양균, 정운찬과의 이야기

 

2007년 학력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 씨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서전 ‘4001’ 출간 기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에세이에서는 연인 관계였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만남부터 파국,

동국대 교수 채용 과정과 불교계와의 관계,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부도덕한 행위 등이 담겨있어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책의 주요 내용

 

변양균 진술 :

신정아와 나는 그동안 몇 번 만나던 중에 제가 일출을 보러 가자는 제의를 하여

2003년 11월 9일에 신정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갔습니다.

(중략) 장 시간 실랑이 끝에 결국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관계 후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신정아는 그것이 첫 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서른이 넘었고 미국 생활도 오래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자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계속 출혈이 있어서 제가 생리대를 사다주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134쪽)

"우선 정 총장이 나를 만나자는 때는 늘 밤 10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당시 정 총장은 서울대 입시 제도와 관련해서

'노무현과 한판 맞짱' 운운하는 과장된 기사가 나오면서 한창 승승장구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지위와 힘이 있다고 해도 나를 밤 10시에 불러내야 할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그 점을 따지고 묻자니 오버하는 것 같았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정 총장이 '존경'을 받고 있다면 존경받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겉으로만 고상할 뿐 도덕관념은 제로였다." (100~101쪽)

 

 

"나는 정 총장이 밤낮은 시간에 만나자는 것을 매번 거절하는 것이 죄송해서

처음에는 티 미팅이나 점심 때 뵙자고 여러 번 완곡하게 말씀드렸다.

하지만 정 총장은 낮에는 일정이 너무 바빠 저녁식사 후에나 가능하니 그 시간에 만나자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를 꼭 밤늦게 술자리에서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

미술관 자문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보기에 내가 미술계 외에 다른 분야 사람들과 너무 교류가 없으니,

나중에 큰 일을 하려면 인맥을 많이 넓혀야 하는데 자신이 그 역할을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큰일 할 생각이 없다고 농담했지만 번번이 거절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내가 극구 거절을 하면 어떤 때는 8시쯤 만나자고도 했는데

만나자는 장소는 대개 팔레스 호텔에 있는 바였다." (101쪽)

 

  

 

2.신정아 "변양균 나 꼬시려고 예술 관심있는 척"

 

지난 22일 출간한 신정아(39)씨의 자전에세이 '4001'가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2007년 당시 세간의 관심사가 됐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신 씨는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해 변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를 서술했다.

 

신 씨는 "처음부터 내가 먼저 원하던 관계가 아니었다. 끈질긴 똥아저씨의 사랑에 나는 무너졌다"고 썼다.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출세를 위해 자신이 먼저 변 전 정책실장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책에는 변 전 실장이 자신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고 몇 차례에 걸쳐 자리를 일부러 만들었다는 등 만남의 과정을 자세하게 서술했다. 또 변 전 실장이 보내온 이메일 내용도 실었다. 이메일에서 변 전 실장은 신 씨에게 "보고싶은 이쁜이", "예쁜 공주님"이라고 지칭하며 "매일 만날 수는 없는데 보고싶기는 하고",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난 것 같네. 복권 당첨된 게 확실하군" 등의 구절을 남겼다.

 

또 변 전 실장이 평범한 공무원 신분일 때 처음 만났으므로 누가 누구를 이용하는 관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신 씨는 "우리 두 사람이 좋아서 선택한 관계"라며 "가장 중요한 건 두 사람이었고, 그것이면 됐다"고 했다.

 

변 전 실장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과 섭섭함도 토로하기도 했다.

 

신 씨는 "똥아저씨는 처음에 나를 꼬시려고 예술에 관심있는 척했지만, 나를 자빠뜨리고 난 후에는 예술의 '예'자도 꺼내지 않았다"며 다소 거칠게 말하기도 했다.

 

또 변 전 실장이 자신의 신분은 감추는데 급급한 반면 신 씨의 신분이 드러나는 데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신 씨는 변 전 실장이 혹시라도 누가 알게 되면 자신은 끝장이라며 숙박계에 신 씨의 이름을 쓰게 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변 전 실장이 호텔비를 모두 자신에게 내게 했다며 "어떤 때는 내가 정말 제비한테 걸린 게 아니냐고 하자 본인 스스로 제비라고 할 정도", "똥아저씨는 내가 결혼을 하고 유부녀가 돼 자기와 같은 조건에서 만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 나는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는 등의 구절도 있다.

 

2007년 '신정아 사건'이 불거진 당시, 변 전 실장은 신 씨의 집이 압수수색 당할 수도 있다며 그 집에 있는 자신의 물건을 모두 챙기고 버렸다고 했다.

 

신 씨는 "겁많고 소심한 똥아저씨는 그동안 내게 준 러브레터들도 일일이 챙겼다"며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 짐을 챙기는 똥아저씨가 낯설고 무서웠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지난 5년이 마치 아무것도 아닌 양 찢고, 버리고, 옷장 속속 뒤져가며 짐을 챙기는 모습이 깊은 상처로 다가왔다"고 했다.

 

하지만 신 씨는 "속상하고 힘들고 아픈 적도 많았지만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한 시간이 더 많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언제나 그 자리에 나를 위해 서있는 아빠였고, 친구였고, 한 남자였다"며 "내 사건이 터지고 우리 관계가 만천하에 폭로된 후 나는 똥아저씨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실망도 컸지만 그간 나를 아껴주고 돌봐준 것에 대해서만큼은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에세이의 폭로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는가운데

이것으로 인해 줄소송이 예견되어있다고 다들 예측하고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ㅠ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면...

알고는 있었지만 정치인들 정말 더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