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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안고 떠나온 양주백석고 동료들과 선배님을 의정부 철의형님 농장에서 만나다.
많은 위로를 받았고 더러운 관리자들의 욕도 맘껏 해대고....
씁쓸한 소식은 나의 근평을 가로챈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는 사실과 내가 그랬다는 소문이 있다는것.
내가 그만큼대단한 능력자인가? 나라는 사람은 그 정도로 독한 사람이 아닐진데 실소만 나올뿐...
내가 손대지 않아도 신은 시비를 확실하게 가려준다는 진리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