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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대게도락에서 교무부 첫 회식이 있었다.
시청부변의 대게도락이란 곳에서 1차를 조심스럽게 시작하였다.
모두에게 술잔이 돌아가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에게 돌리는 아량과 우정이 함께한 자리였다.
그냥 헤어지긴 뭐해서 술도 깰겸 택시로 이동하여 의정부역쪽의 볼링장으로 향했다.
가위바위보로 편을 먹고 쳤지만 거의 원사이드게임이다. 부장이 자세뿐만 아니라 워낙 잘치는지라....
오선생을 제외하고...3차는 독일 하우스맥주를 판다는 저먼하우스. 제법 전통이 살아있는 듯한 깔끔한 맛이다. 음악도 통키타에 생음악으로 7080세대이며 분위기가 딱 우리다.
대리를 기다리는 동안 부장과 단둘이서 순대국에 이슬 두방울을 더 떨구고야 대리를 불러 귀가하다.
우리는 달린다. 힘겨운 내일이 보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