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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AT&T 내셔널 2위… 시즌 상금랭킹 2위로 올라

랑주아톰 2011. 7. 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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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금랭킹 2위로 올라

 

▲ 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민크 골프장(파70·7천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최경주(4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내셔널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로니밍크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 개인 통산 9승째를 노렸던 최경주는 닉 와트니(미국·13언더파)에 2타 뒤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PGA투어 통산 4번째 준우승이다.

 

4라운드를 3위로 출발했던 최경주는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와트니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나, 15번홀(파4)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을 실수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와트니는 이 대회에서 시즌 2번째, 통산 4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시즌 상금 부문 선두를 달렸다.

 

최경주는 2위상금(66만9600달러)을 보태 와트니에 이어 상금 부문 4위에서 2위(366만5704달러)로 올라섰다. 최경주가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7년(458만 달러) 이후 두 번째다. 또 2000년 미국 무대 데뷔 이후 통산 상금 2563만8511달러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2500만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위창수(39)는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6개를 쏟아내며 공동 51위(3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나상욱(28)은 공동 57위(4오버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