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갱단 두목 엘 디에고, 총격전 끝에 검거 ‘1,500명 청부살해 혐의’
맥시코 갱단 두목 검거, 차량폭탄 테러 등 일부범죄 명령 자백
무려 1,500명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멕시코 갱단 두목이 검거됐다.
외신은 멕시코 경찰 등의 발표를 인용해 7월 31일자 보도로 멕시코에서
'엘 디에고'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멕시코 갱단 두목 호세 안토니오 아코스타 에르난데스
가 지난 7월 29일 멕시코 북부 치와와에서 총격전 끝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갱단 두목 아코스타는 올해 겨우 32살이지만 무려 1,500명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에는 미국 영사관 직원도 포함돼있다.
연방경찰 신문 과정에서 아코스타는 1,500건 암살지령을 내렸으며 이 중에는 지난해 7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일어난 차량폭탄 폭파 및 지난해 1월 발생한 파티학살극 등
악질적 범행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파티학살극에서는 대부분 10대인 파티 참석자 15명이 사망했다.
미국 검찰당국은 아코스타가 미국 영사관 직원 및 그의 남편 등을 습격한 사건의 배후로
보고 재판에 넘기기를 원하고 있다. 멕시코 경찰 당국 역시 미국 정부가 아코스타 등에
대한 신병인도를 요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아코스타가 마약을 거래한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멕시코에서 가장 폭력적인 도시로 꼽힌다.
이제껏 마약거래와 관련해 3,100명이 살해됐다고 보도는 밝혔다.
이제 겨우32살.. 두목이란 것도 믿기지 않지만, 저런 잔인한 행태를 했다는 게..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봤을 듯한 악질두목!
설마 다시 나오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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